[세계날씨] 캐나다 서부 기록적인 폭우…내일 서울·도쿄 맑음<br /><br />지난달 중순, 캐나다 서부에서 이틀에 걸쳐 200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'비상사태'를 선포하면서, '오백년 만의 재난'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는데요.<br /><br />산사태로 열차가 탈선하거나 도로가 끊기고, 산간 마을이 고립되면서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이렇게 홍수 피해가 난 캐나다 서부에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일, 또 한 번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한 남성이 허리까지 물이 차 있는 도로를 걸어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얼마나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지 실감이 나시죠.<br /><br />다음 사진도 보겠습니다.<br /><br />폭우가 지속 되고 있는 애버츠퍼드 지역의 도로 사진입니다.<br /><br />비가 휩쓸고 지난 자리에 이렇게 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.<br /><br />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.<br /><br />내일 서울과 도쿄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.<br /><br />내일 방콕의 최저 기온 20도, 낮 최고 기온은 29도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시드니 한낮 기온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 뉴델리는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요, 아침 기온 11도로 시작해서 최고 기온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 모스크바와 로마에는 비 소식이 있고요.<br /><br />샌프란시스코는 아침 기온 11도, 낮 최고 기온은 17도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세계날씨 전해 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